최원석기자 | 2014.10.26 10:22:31
(CNB=최원석 기자)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지방대학특성화(CK-I) 사업단의 기계플랜트분야 T자형 창의적 설계엔지니어 양성사업단이 지난 23일 동명관 2층 창조다목적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등 참여학과 교수 및 재학생 50여명이 참석해 기계플랜트분야 T자형 창의적 설계엔지니어 양성 위한 프로그램 소개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펼쳤다.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 참여학과인 자동차공학과(87.1%), 냉동공조공학과(81.5%), 메카트로닉스공학과(79.5%)는 올해 6월 1일자 건강보험DB 취업률에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사업단은 재학생들을 동남광역경제권(부산·울산·경남) 기업이 원하는 ‘인성 및 전문지식 겸비한 T-자형’ 인재로 양성해내기 위해 지난 9월부터 ▲0교시 및 봉사활동으로 인성과 어학능력 등을 더욱 높이고 ▲레벨 테스트 결과에 따라 전공기초지식 및 전문지식 습득강화를 위한 1년 4학기제 운영 ▲현장밀착형 교육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교과목 개발시행, 해외자매대학(미국서든일리노이주립대)과의 캡스톤디자인발표회, 국내자매대학(인하대)과의 학생교류 등 다양한 차별화시책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