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10.24 14:44:51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 자리 잡은 인천전문학교는 취업 후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둔 강의를 통해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건축학과의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전문학교는 내신, 수능 반영 없이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성적으로 인해 대학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학과에 대한 관심도와 적성여부를 통해 효율적인 학과에 대한 전공과 대학 학력을 이수할 수 있다고 한다.
건축학과에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인천전문학교 건축학과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데 학교 관계자는 “인천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 과정으로서 졸업 후 전문학사 및 일반학사(4년제학사)를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취업 또는 수도권 4년제 3학년 편입이 가능하고 다소 준비기간이 소요될 수 있는 일반학사 학위 취득과정을 학교의 편입 준비 특별반을 통해 2년~2년6개월이면 일반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특히 건축학과의 경우 더욱 빠른 일반학사 학위 취득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인천전문학교 건축학과는 기존 대학의 이론에 비중을 둔 강의보다 실습70%/이론30% 의 실무중심 강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이고 취업 후 가장 중요한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특히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중요한 자격증 취득에 대한 부분을 학기 과정 중 자격증 특별반을 편성하여 졸업 전 다수의 자격증 보유를 통해 취업과 편입을 더욱 빠르고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고 한다.
현재 인천전문학교는 2015학년도 모집중이며, 내신 상관없이 면접 및 적성검사를 통해 학생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사항은 홈페이지(http://www.iti.ac.kr)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