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상해·비용·배상책임과 같이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뿐만 아니라 화재·지진· 풍수재해 등 주택과 관련한 위험 등 각종 리스크를 보장한다.
비용관련 담보는 업계 최다 수준인 63개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빈번한 보이스피싱 손해 및6대 가전제품 고장 수리비용, 법률비용, 임대인 배상책임, 자전거 관련 비용 등을 담보한다.
가족모두생활보장보험은 특히 계약자에 대한 보험료납입충당특약을 신설했다. 이 특약은 계약자(피보험자)의 상해사망, 80%이상 후유장해발생 시 지급 받을 보험금을 보험료로 대체 납입이 가능토록 설계해 불의의 사고로 인해 계약이 중단되는 것을 방지했다.
가족 모두를 피보험자로 설정해 한 증권으로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며, 피보험자 2인 가입 시 1%, 3인이상 가입 시 2%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20년 만기 전 기납 기준으로 1만원 대 수준이며, 5년·10년·15년·20년 만기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현대해상 측은 일상생활에서 가족들에게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피해를 보장해 주는 상품이라며 현대사회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가족들의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