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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서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7일 개막

29일까지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60개사 200개 부스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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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0.24 09:12:08

▲(사진제공=부산시)

(CNB=최원석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전시회인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4 (Cloud EXPO Korea 2014)’ 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클라우드 엑스포는 IT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한 국내 최대 전문 전시회이다. 국내외 클라우드 컴퓨팅 제품 및 기업 홍보, 기술정보 공유 등을 통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제고와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각 산업 분야별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코자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전시회와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190여개 ITU 회원국 참여하는 ITU전권회의의 특별행사로 개최돼 전세계 대표단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관련 업계의 관심도 상당히 높다.


행사 전시는 60개사 200개 부스 규모로 클라우드 Feel, Inno, BiZ, Fun존 등 4개 테마로 구성, 수요자 관점에서 클라우드 생태계를 보고 느낄 수 있는 클라우드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게임 클라우드’라는 주제로 수요·공급 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술 도입 및 구축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Day’ 행사를 개최한다.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소개하고 게임 클라우드의 전망을 살펴볼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클라우드 도입 전략과 실행 프로세스 ▲정부가 바라보는 클라우드 산업 및 정책방향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동향 및 미래 사회 등 총 5개의 세션과 참가기업 클라우드 솔루션 소개인 기술세션 2개 등 총 7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KAIST, Cisco, LINE 등 클라우드 최고 전문기관 관계자들의 강연도 이어진다.


특히, 행사기간 중 미음지구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범단지(글로벌 CDC)내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외 클라우드 산업 정책 동향과 구축 사례, 성장 모델 등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분야 국내 유일 전문전시회인 만큼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기대한다”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4 개최를 통해 국내는 물론 지역 클라우드 산업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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