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대학교병원(원장 정대수) 심뇌혈관센터는 ‘심장·뇌혈관, 아는 만큼 건강해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캠페인 및 공개건강강좌를 오는 28일~29일 부산대병원 성산홀에서 환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근경색증, 뇌졸중 주요 증상과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28일은 1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공개건강강좌, 2부는 비만도, 체지방 분석, 혈압, 혈당 측정과 전문의 상담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저염분 식단 전시 및 음식 무료 시식회가 있을 예정이다.
29일에는 1부 ‘심뇌혈관질환!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건강 토크쇼, 쉽게 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체조’를 배우며, 2부에는 5개 건강 체험 부스를 열어 심폐소생술, 쉬운 재활운동, 짠맛 미각판정 테스트, 체성분 측정 등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끝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경동맥 초음파, 심초음파, 심전도 검사권을 배부하여 조기검진의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