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토·일 제외) 부산·울산·창원·진주 등 4개 권역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2천여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건강장해 예방교육’을 실시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건강장해 예방교육은 업무 특성상 근골격계 및 감염성 질환 등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근골격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안전과 건강관리는 물론,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안전보건교육 및 성희롱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서비스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