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인증식에서 DJSI 월드 편입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와 환경·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 올해 편입된 기업은 평가대상 기업 중 12.6%에 해당하는 총 319개다.
은행 산업의 경우 웨스트팩, 스탠더드차타드, 시티, BNP파리바 등 전세계 25개 회사가 편입됐고, 국내에서는 신한금융이 지난해에 이어 유일하게 금융 접근성, 윤리경영, 사회공헌활동, 재무안정성, 브랜드 경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