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 일원에서 '제6회 김포 평생학습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포시와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주최로 김포시 평생학습 축제집행위원회 주관하에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관내 88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103개 팀이 대거 참여해 나눔마당․ 소통마당․열정마당 등 3가지 테마로 구분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놀이체험, 인형극체험, 공예체험, 건강체험 등 다양한 생애단계별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축제의 장을 찾아온 모든 시민에게 질 높은 학습기화와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 밖에도 평생학습센터 한글교실(문해교육)의 시화작품 전시전, 가족과 함께하는 사생대회, 제22회 김포시백일장 대회 등 부대행사와 축제 개최를 축하하는 퍼포먼스공연「서예(유강김병훈) & 드로잉 바디페인팅(예술가 배달래) 퍼포먼스」을 선보여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지난 17일 “평생학습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삶의 즐거움을 주는 에너지”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김포시민 모두의 꿈이 실현되기 바라며 “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고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학습의 장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