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오는 23일 김해 진영휴게소(상행)에서 마약류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불법 마약류 폐해 ▲프로포폴의 주의사항 안내 ▲안전상비 의약품 길라잡이 리플릿, 홍보물 등을 배포한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여 마약 없는 밝은 사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며, 앞으로도 마약류 퇴치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