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대(총장 김기섭)와 NH농협은행 부산대지점은 15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의 ‘쌀 소비촉진 범국민운동 2070 프로젝트’(2020년까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70kg 이상 유지)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30여 명의 농협 직원들과 부산대 직원 및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따뜻한 밥버거 2천개를 등굣길 학생들에게 전하며 밥심으로 여는 활기찬 하루를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 쌀의 소중함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팸플릿도 함께 배부됐다.
농협 관계자는 “아침밥을 먹는 것은 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을 주어 어려운 우리 농업계에 큰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