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유통 농산물의 안전관리 제고 및 농산물관련단체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농산물유통 관련단체 간담회’를 오는 17일 부산식약청 세미나실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협중앙회 부·울·경 지역본부, 롯데마트, 메가마트, 서원유통 등 대형마트 및 두채협회 11곳 관계자가 참여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농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상호 이해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산식약청의 농산물 안전 관련 주요업무 설명 ▲유전자변형농산물 관련 교육 ▲부산청의 청렴 활동 나눔 ▲업체 건의 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2014년도 주요정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토론하고 업체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제도개선으로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민·관간의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