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지난 13일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에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산대역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의 청렴의지를 국민에게 홍보하고 나아가 시민과 공단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청렴문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은 공단마스코트인 ‘안젤이·보건이’와 함께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포토 이벤트와 마중물을 배포하면서 국민들이 공단에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게끔 했고, 시민들이 직접 다짐판에 청렴에 대한 다짐을 적는 청렴다짐 이벤트를 개최해 민간과 기관이 함께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부산대역을 중·고교생 및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연습장과 물티슈로 만든 공단홍보물을 배포하며 주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심재동 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많이 개최해 투명한 사회,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최선두(最先頭)의 기관이 될 것이며, 시민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