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웅원 KB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차량은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차 5대, 승합차 22대, 승용차 24대를 포함해 총 51대로 복지시설별 차량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준비됐으며 지난 7월 차량 지원을 신청한 전국 1000여 개 사회복지시설 중 심사를 거쳐 전국 51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했다.
KB금융은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했던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을 2011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이번 전달로 지원차량 규모는 총 264에 달한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