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기자 | 2014.10.11 16:21:32
미쓰비시 자동차는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랜서 2008∼2011년 모델 등 16만6000대를 엔진 이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랜서, 랜서 스포츠백, 랜서 이볼루션, SUV 아웃랜더, 아웃랜더 스포츠로 이 차량들 모두 2.0ℓ 4B1 터보엔진이 장착돼 있다.
미쓰비시는 아직 이 같은 문제로 사고가 보고된 사례는 없다며 오는 15일부터 리콜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리콜통보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