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4.10.10 17:08:27
(CNB=최원석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홍영만)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에서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제3회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캠코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공기업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서는 한편, 국민행복기금 등 캠코가 수행 중인 서민금융 지원업무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캠코는 일회성·단순기부는 지양하고 핵심역량과 임직원들의 노력을 담아 캠코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국가경제 부실을 치유하는 캠코의 역할과 연계한 신장이식 수술 지원 ▲저소득·다문화 가족을 위한 희망Replay 가족여행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저소득 가정 자녀들을 위한 배움터 지원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캠코 홍영만 사장은 “나눔은 어려운 이웃은 물론 우리 스스로를 치유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진정성 있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더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