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4.10.10 15:19:39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신용삼)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 365’의 시음회 행사를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남1문 입구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부산시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브랜드인 ‘순수 365’를 널리 알리고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음용률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자현악 공연, ‘순수 365’물맛 평가, 페이스페인팅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수돗물의 정수과정을 모형으로 만든 파이롯트 플랜트 전시 ▲시정 및 상수도 홍보영상물 상영 ▲상수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사진전 등을 열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어울림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 서영진 경영지원부장은 “이번 시음회가 재미있고 실속있는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편안하게 즐기고, 수돗물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