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8일 판매농협 실현을 위해 양주 백석농협 등 농산물 판매사업 우수 3개 농협을 이달의 판매사업 파워리더로 선정해 시상했다.
산지농협 부문에서 애호박 공선회 등 산지조직 육성을 통한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는 양주 백석농협(김무기 조합장), 명품 금사참외 생산 및 배추 등 노지채소 수급안정에 주력하고 있는 금사농협(양남규 조합장)이 파워리더로 선정됐다.
도시농협 부문에서는 지난 5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으로 생산 농업인과 소비자가 서로 웃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내 고장 농산물 소비촉진에 힘쓰고 있으며 소비지 유통 선도농협으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고양 원당농협(정명훈 조합장)이 선정됐다.
조재록 본부장은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직거래장터 개장, 전사적인 농산물 판촉활동을 통한 판매사업 활성화로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을 농업인과 나눌 수 있도록 영농지원 활동과 농산물 수급안정을 통한 서민물가 안정에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3/4분기 경기연합사업 추진 우수사무소로 백석농협, 원당농협, 신둔농협(김동일 조합장)이 선정돼 연합마케팅사업 대상도 함께 시상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