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4.10.07 18:11:01
(CNB=최원석 기자)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익)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국제신문빌딩 4층 대강당에서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민연금공단이 노후설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전국 7개 대도시에서 노후설계 강연, 노후관련 상담, 무료 건강검진과 추억의 7080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강연은 ‘노후 40년에서 살아남기’ 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이태재 노후설계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바다새’로 유명한 가수 김혜정의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해당 영역별 전문기관들이 노후설계 상담(국민연금공단), 일자리 상담(노사발전재단), 주택연금 상담(한국주택금융공사), 노년기 대인관계(한국건강가정진흥원), 무료 건강검진(한국건강관리협회) 등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 7개 지사와 콜센터(국번없이 1355), 홈페이지(www.nps.or.kr)를 통해 2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장 입장은 행사 시작 10분 전에 완료해야 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각 기관에서 준비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남익 국민연금공단 부산본부장은 “이번 은퇴설계콘서트를 통해 베이비붐 세대들이 다가올 100세 인생을 행복하게 디자인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노후설계 전문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보다 치밀한 노후준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