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해외도전 정신과 글로벌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단에는 김우중 전 회장과 최근 ‘아직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 김우중과의 대화’를 펴낸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가 함께 선다.
김 전 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자신감으로 ‘제2의 창업세대’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젊은이들에게 대한민국 창업 1세대로서의 경험을 전하는 한편, 새 시대를 창조하는 주역이 돼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다음 세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진 김 전 회장은 현재 베트남에 머물며 한국 젊은이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교육과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특강은 저서 ‘김우중과의 대화’에 관한 신장섭 교수의 강연에 이어 김우중 전 회장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