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은 우수 기술·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자 ‘2014 기술·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기술사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와 창업후 1년 이내 창업자이며, 이메일(kibochangup@kibo.or.kr)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보는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영업점에서 예비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외부 전문가의 본평가(서류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11월에 수상자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총 10명을 선발하며, 대상 1명에게는 이사장 표창장과 1400만원 상당의 상금을 포상한다. 그 외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본선 진출자 20명을 선발하여 총 7천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기보 관계자는 “자체 평가시스템과 외부 전문가를 모두 활용해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고, 수상자에 대한 보증과 전문컨설팅 지원,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연계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타 대회와의 차별성을 둘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수상자를 포함해 참가신청자가 보증요건에 맞으면 ‘예비창업자 사전보증’과 같은 창업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수 창업자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보 홈페이지(www.kibo.or.kr)에 접속하거나, 창업성장부 담당자(051-606-7648)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