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카이스트, 이공계열 중도 포기한 학생 중 약 15%가 약사나 의사가 됐고 최근 3년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응시자들의 학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대 입학의 문이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약학대학, 의·치의학 대학 전문대학원, 로스쿨 입시 전문 교육기관인 메가엠디가 대구에 신규 캠퍼스를 오픈해 주목받고 있다.

메가엠디가 새로 오픈한 ‘대구 PEET종합반 전용관’은 기존의 PEET종합반 맞춤형 시스템과 기숙학원식 생활지도 시스템을 합쳐 학습, 생활, 입시, 진학까지 전문담임을 통해 집중관리한다.

대구 PEET종합반은 실력점검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성적분석 및 학습상담을 진행하며, 조례·종례 시간을 이용해 약학대학별 입시 뉴스 및 모집요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수강생들의 공부 습관 형성을 위한 학습 및 생활 습관 코칭을 통해 PEET학습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Self-Teaching시스템으로 도입으로 학습을 통해 익혔던 내용을 직접 강의, 영상 촬영하여 본인의 취약점을 분석 보완할 수 있도록 도우며 다른 곳과 차별화하기 위해 재원생 전원 성적 분석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과목별 학습 서포터즈 상시 대기로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PEET학원 메가엠디 관계자는 “3년 연속 PEET 전국 수석은 모두 PEET종합반 출신”이라며 “차별화된 학습관리 시스템과 뛰어난 실력을 가진 교수진 배치로 학생들이 약대입학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엠디는 ‘대구 PEET종합반’ 오픈 기념 2015학년도 대비 지원전략 설명회를 오는 10월 12일(일) 2시에 개최하며, 각종 설명회와 PEET종합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egamd.c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