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도 위본그룹 회장이 조선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세도 회장은 얼마 전 조선대학교 제 68회 개교기념식에서 진행된 명예박사 수여식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기세도 회장은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경영 철학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조선대학교 명예박사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기세도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조선대 취업겸임교수로 활동, 강좌 진행을 통해 대학생들의 올바른 경영 마인드 함양과 도전의식, 비전 등을 꾸준히 제시해주는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기세도 회장은 수천만 원의 발전기금 기탁 및 카페 건물 기증 협약, 우수 학생 채용 등 다각도로 조선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기세도 회장은 위본건설, 도양기업, 위본모터스를 소유한 위본그룹의 설립자로 2012년 위본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기업의 외형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모범 경영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