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렛츠런파크 부경)

(CNB=최원석 기자) 최근 범국가적으로 재난안전이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난 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201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매년 재난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비한 긴급구조기관 및 유관기관(단체)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생화학 지원대 등 16개 기관·단체 251명, 차량 40여대가 동원되는 대규모 훈련으로 부경경마공원 개장 이후 최대 규모의 종합훈련이었다.

▲(사진제공=렛츠런파크 부경)

훈련은 테러범이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테러 자행(화학가스 살포 및 폭발물 폭파)을 시작으로 초기신고 및 상황전파, 자위소방대 자체초기진화활동 및 인명구조, 테러범 제압 및 도주차단, 화학가스테러대응, 다중인명구조, 종합방수, 사태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