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 간호부가 오는 4일 ‘1004(천사)데이’를 맞아 병원간호사회에서 선정한 ‘건강100세를 위한 혈압관리’를 주제로, 2일 부산도시철도 2호선 덕천역에서 지역민을 위한 간호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포성심병원 간호부는 이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혈당검사와 혈압측정, 건강상담, 음료제공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동미 간호부장은 “지난해에는 원내에서 입원환자 및 내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했으나 지역에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에 본 행사를 기획했는데, 생각보다 자신의 혈압과 혈당 관리를 하지 못하는 지역민들이 많은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기획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