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새누리당 부산시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서용교)는 오는 7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 2호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에코델타시티 사업을 중심으로 서을성 수자원공사 본부장의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지정토론,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에코델타시티 사업이 연말부터 착공되면서 부산 강서지역 총 360만평에 2조 3천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될 예정이지만, 지역에 소재한 업체들의 공사 참여는 매우 제한돼 있다.
이에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국회 국토위 소속 이헌승 의원을 비롯한 정부 및 지역 건설업계와 함께 이번 정책간담회를 열어 지역건설 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