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4.10.02 18:11:52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교원의 정년퇴직,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고자 총 383명의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 초등) 교사를 선발하는 ‘2015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2일 발표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유치원교사 27명(일반모집 25명, 장애인구분모집 2명), 초등학교 교사 350명(일반 322명, 장애인 28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4명이다.
인터넷 원서접수는 10월 13일부터 17일(오후 6시)까지이며, 원서접수 취소는 18일부터 20일(오후 6시)까지다.
1차 시험은 11월 22일,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23일이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월 28일(오전 10시)이다.
임용시험 과목은 1차 교육과정과 교직논술이고, 2차 시험은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등이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영어면접과 영어수업 실연을 추가로 실시한다.
합격자 결정은 1차 시험의 경우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로 하며, 최종합격자는 1차·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한 후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pen.go.kr/)를 참고하거나 교원정책과 교원임용팀(☎051-8600-3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