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3번째부터) 신세계 센텀시티 조창현 점장, BIFF 이용관 집행위원장. (사진제공=신세계 센텀시티)

(CNB=최원석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점장 조창현)는 오는 10월 2일부터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현금 2억원과 각종 부대시설 등 총 3억원 상당을 협찬하는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이날 오전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조창현 점장과 BIFF 이용관 집행위원장 등 백화점 및 영화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이 열렸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BIFF의 후원사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부산비엔날레 등 부산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쳐왔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BIFF를 기념한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영화제를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쇼핑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영화제를 기념한 특별 상품권 사은행사 마련부터 영화제 예매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박중훈의 씨네마 토크&뮤직 콘서트’ 등 문화홀 공연까지도 영화제 프로모션으로 전개한다.

또한, 야외 분수광장에는 영화의전당까지 잇는 인도를 초대형 레드카펫으로 설치해 영화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게 되며, 패션 매거진 InStyle과 연계해 정우성, 신민아 등 ‘슈퍼스타 와 함께하는 무비토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