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롯데호텔부산(총지배인 김성한)이 29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4 부산 MICE FESTIVAL’ 개막식에서 ‘부산 MICE 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UIA(국제협회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시는 166건의 MICE를 국제회의를 개최해 아시아 4위와 세계 9위에 각각 랭크됐다. 부산시는 이에 공로한 롯데호텔부산 등 지역 3개 호텔에 이번 상을 수여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오성근 벡스코 사장 등 여러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관광컨벤션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4 부산 MICE FESTIVAL’은 오는 10월 1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MICE 부산! 세계 도시로의 힘찬 도약’이라는 주제로 ▲MICE 유치 설명회 ▲MICE 고용 박람회 ▲MICE 로드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