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벤타나스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ITU 전권회의, 부산세계불꽃축제 등 국제 행사가 많은 10월 투숙객을 위한 ‘옥토버 스페셜 세트’를 출시했다.

이 스페셜 세트는 벤타나스의 고급스러운 정통 코스 메뉴 대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간단하게 구성된 메뉴로 ‘포트와인 소스의 쇠고기 안심’ 또는 ‘노르웨이산 연어 스테이크’ 에 생맥주 1잔이 제공된다.

특히 국제 행사 및 회의에 참석 후, 호텔로 돌아와 늦은 저녁을 드셔야 하는 외국인 투숙객들에게는 벤타나스가 자랑하는 훌륭한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옥토버 스페셜 세트는 10월 한 달간만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4만1천원(봉사료·세금 포함)이다. 051-662-6480~1

□ 파크 하얏트 부산의 다이닝룸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세계 각국의 영화에 등장한 메뉴를 파크 하얏트 부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총 5코스 요리의 ‘무비 테마 메뉴’를 선보인다.

우선 유자 드레싱을 가미한 영덕 대게 샐러드는 한국 영화 ‘식객’에 등장한 대게 요리를 모티브로 개발됐으며, 레몬그라스를 가미한 스파이시 새우 스프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친구’에 등장한 부산어묵을 새롭게 해석한 홈메이드 랍스터 부산어묵이 전채 요리로 제공된다.

메인 요리는 육류와 해산물 중 선택할 수 있다. 배우 장 르노가 출현한 프랑스 영화 ‘쉐프’에 등장한 분자 요리에서 영감을 얻은 구운 유기농 한우 등심과 속을 채운 미니어처 감자에 렌틸콩 라구 소스를 얹은 요리가 육류 메인으로, 영국 영화 ‘토스트’에서 주인공과 아버지의 추억이 담긴 훈제 대구 요리를 재해석한 구운 달고기와 훈제한 콜리플라워에 조개 소스를 더한 요리를 해산물 메인으로 준비했다.

디저트로는 영화 ‘초콜릿’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바나나 셔벗과 둘세 초콜릿이 커피 혹은 프리미엄 티와 함께 제공된다.

이용 기간은 10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가격은 세금포함 1인 14만원이다. 051-990-1300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Wine Happy Hou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와인 2잔과 함께 과일이 곁들여진 치즈 플레이트 세트가 제공된다.

와인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김지철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4종류중 2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레드와인으로는 ‘트리오 까베르네 소비뇽’, ‘라포스톨’, ‘까사 머를로’, 화이트와인은 ‘펜폴즈’, ‘로손 세미용 샤도네이’, 로제와인은 ‘베린저 진판델’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가격은 2만9천원이다. 051-749-7435

□ 해운대그랜드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라운드에서는 칵테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매력적인 ‘마티니 컬렉션’을 오는 10월 말까지 선보인다.

마티니 컬렉션의 종류로는 영화 007에서 제임스 본드가 마셔 유명해진 보드카 오리지널 마티니인 ‘007마티니’, 라운드의 신선한 에스프레소와 마티니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커피 마티니인 ‘에스프레소 마티니’, 달콤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라즈베리 마티니’, 살구와 망고의 아름다운 조화로 여성분들을 위한 ‘트로피컬 마티니’, 커피파우더의 부드러운 촉감에 카카오와 바닐라 향의 콜라보레이션이 매력적인 ‘블랙&화이트 마티니’ 등이 있다.

가격은 1잔당 1만8천원(봉사료·세금 포함). 051-74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