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애규)은 9월 29일 원통 초등학교 급식소 다담채에서 '열린 학교 급식 운영의 날' 행사로 인제군 기관(단체)장 및 학부모 대표, 생산자 단체 등과 함께 친환경 학교 급식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인제중학교에서 처음 시작 하였으며 친환경 급식 체험을 통해 식재료의 안정성에 대한 불신 해소와 함께 급식의 만족도 향상을 통해 친환경 급식 주체인 교육청, 지자체, 생산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로 안정적인 학교 급식의 정착을 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인제산 친환경 식재료로 조리한 급식 식품을 인제군 각 기관 단체장들이 학부모 대표 및 생산자 단체 등과 함께 직접 배식한 뒤 시식행사를 갖고 상호 협력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수렴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박애규 인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동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 학부모, 지자체, 생산자 단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급식의 열린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