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창업동아리 ‘라온팀’ 학생들. (사진제공=동명대)

(CNB=최원석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 소속 창업동아리 ‘라온팀’이 EBS 특집다큐멘터리 창업 패자부활전 하프타임 <기업가 정신, 실패를 넘어>에 선정돼, 10만원으로 ‘학교앞 카풀’ 플랫폼 사업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온팀’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EBS본사를 방문해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5팀(동명대,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미림여자과학고)에 선정돼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10월 1일 오후 6시까지 항만물류CK사업단 3개학과(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호학과, 항만물류시스템학과)학생들이 ICT융합기술을 이용해 만든 학교앞 카풀 제도를 위한 플랫폼 사업을 10만원으로 실전 창업에 뛰어들었다.

라온팀 구성원은 팀장 김성수(정보통신공 4) 팀원 이윤민(정보통신공 4), 조성오(정보보호 4), 최영훈(항만물류 3) 등이며, 항만물류시스템학과 노성여 교수가 지도를 맡고 있다.

EBS특집 다큐멘터리 <기업가 정신, 실패를 넘어>는 오는 11월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