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병원 부서장 워크숍...10년의 열정 100년의 희망

동국대학교병원의 2014년 하반기 부서장 워크숍이 “10년의 열정 100년의 희망”이란 주제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강화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동국대학교병원 워크숍에는 이진호 의료원장, 채석래 병원장, 김동일 한방병원장, 김민호 행정처장, 박석원 전략경영실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각 부서장 등 약 85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0년과 미래병원발전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지속적 성장을 위해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방향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이루어진 워크숍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었다. 

'동국대학교병원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전략'의 주제로 무한경쟁에서 생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병원 브랜드 가치 향상 전략 (향후 10년을 향한 전략) ▲공간과 서비스의 효율적 구성 ▲인적자원 역량강화 전략 ▲신 의료영역 발굴 ▲한방 성장동력의 소주제로 분임토의를 사전에 진행하고, 조별 발표를 통해 부서장들과 공유했다. 또한, 각 부서 간 소통으로 친목을 다지기 위해 20일 전등사를 방문하여 다가올 미래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진호 동국대학교 의료원장은 “지난 10년 동안 교직원의 노력으로 오늘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 10년은 치열한 외부경쟁으로 더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승자로 살아남기 위한 실력을 키워서 지금까지 이룬 성과가 지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10년 동안 어려운 상황을 잘 견뎌왔듯이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하기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