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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 전국구 관광상품 발돋움

경북, 체험을 테마로 한 오미자 테마공원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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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석천기자 |  2014.09.24 17:09:24

▲문경오미자 테마공원 조감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문경의 대표적 특산품인 오미자를 테마로 한 ‘오미자 테마공원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오미자 테마공원은 문경새재 입구인 초곡천 주변 일대에 약 3만5000㎡ 부지에 3층 규모의 ‘오미자테마관’을 비롯 테마관시설지구, 주제공원시설지구, 체험시설지구, 녹지공원지구, 편의시설지구 등 구성 다양한 체험활동 공간과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6년까지 국비 40억5000만원을 비롯해 총 8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시설로는 전시·체험이 있는 오미자테마관, 천연염색체험장, 오미자지압길, 오미자터널과 방문객들의 휴식을 위한 오미자모듈광장, 오미자언덕 등이 있다. 이외에도 주차장과 오작교 등도 편안하고 볼거리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미자 테마공원이 조성되면 가족적인 휴양․체험 공간으로 기존의 문경새재와 연계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 오미자는 전국 생산량의 60% 차지하며, 그 명성을 전국에 떨치고 있는 도내 대표적인 특산품이다. 

최웅 경북농축산국장은 “오미자 테마공원을 2016년까지 역사와 문화,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룬 종합테마휴양단지로 조성할 것”이라면서 “또한 매년 4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문경새재도립공원과 연계함으로서 도․농 교류활성화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경북=홍석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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