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사용시 선이 가방이 걸리거나 선이 엉키고 꼬이는 불편 등 헤드폰사용의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 최근 출시돼 화제다.
세계적인 음향장비기업 플랜트로닉스가 새롭게 출시한 제품 ‘백비트 프로(BACKBEAT PRO)’는 기존 헤드폰 사용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무선타입으로 제작됐다.
기존 블루투스 헤드폰의 가장 큰 취약점중 하나는 사용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자주 충전해야 하는 것이
다. 하지만 이번에 플랜트로닉스에서 출시한 백비트 프로는 블루투스 4.0 지원등으로 최대 24시간까지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대기 시간은 최대 21일로 설계돼 출,퇴근시 혹은 장거리 여행시에도 불편함이 전혀 없다.
백비트 프로는 apt-X, AAC 코덱과 강력한 베이스음으로 유선 헤드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였던 무선 헤드폰의 단점을 거의 완벽하게 보완해 하이퀄리티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한 주변 소음에 방해 받지 않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제품을 밀폐형으로 디자인했으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함께 우수한 통화품질도 장점이다. 또한 지원기기가 100m 떨어진 거리에서도 연결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연결 상태에서 고음역 열화가 거의 없어 노이즈 캔슬링을 꺼버리거나 유선모드로 전환해야 할 필요가 없다.
플랜트로닉스 공식 수입 총판인 아이스카이네트웍스 최호 대표는 “백비트 프로는 무선 헤드폰에서 나는 소리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의 놀라운 사운드를 전달한다”며, ”NFC, 멀티 포인트, 스마트 센서, 24시간의 긴 사용시간등의 편의 기능으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카이네트웍스는 플랜트로닉스의 신제품 ‘백비트 프로’ 출시와 동시에 사은품으로 이탈리아 IT 패션 브랜드 ‘투카노(TUCANO)’ 백팩을 1:1증정 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24일 ‘아이스카이 네트웍스’ 홈페이지(www.iskymall.co.kr)를 시작으로 일부 점포를 제외한 이마트 각 지점 및 기타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점차 판매될 예정이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