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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재창조원, 경기 인천지역 중소기업 셀프리더십 교육

포스코패밀리의 공급사 및 고객사 7개사에서 23명의 직책자 및 일반직원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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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09.23 23:42:57

포스코인재창조원(원장 김응규)은 지난 18일, 경인지역에 위치한 포스코패밀리 협력사를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범우연구소, IBT, 인천금속 등 포스코패밀리의 공급사 및 고객사 7개사에서 23명의 직책자 및 일반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위풍당당 핵심인재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직원 스스로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셀프리더십 교육으로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04년부터 포스코는 정부의 중소기업 인력육성정책의 일환으로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대-중소기업에 전문적인 교육훈련과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포항, 광양에 위치한 외주사 및 공급사 위주로 운영되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경인지역의 컨소시엄 교육을 포스코인재창조원의 전문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소통 및 신뢰 구축을 통한 리더십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행동유형(DiSC)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스킬, △신뢰의 리더십 3개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강사는 전원 포스코인재창조원 사내강사로 이루어져 교수설계부터 강의까지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역량을 개발하고 발휘하는 기회가 되었다.

셀프리더십 교육에 참석한 ㈜인천금속의 이명호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현업에 돌아가 실천을 통해 리더십 행동변화를 이끌어가겠다”라며, “회사 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개설되어 개인의 역량이 조직의 혁신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지역사회공헌과 동반성장에 기여하기 위해10월에 예정된 인천지역 특성화고 대상 ‘청소년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의 교육니즈를 파악하고, 수요를 조사해 맞춤형 리더십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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