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23일 오전 7시부터 영도구 소재 한진중공업(주)에서 노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방검찰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강서 안전관리협의회, 강서구청, 법사랑 위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출근하는 근로자에게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포하는 캠페인과 현장 관리감독자 90여명에 대한 안전보건 특별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현장 순회점검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사 안전 경각심 고취 및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