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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호텔서울, 컨벤션 센터1주년..."마이스 산업 이끌 것"

컨벤션 행사, 2015년까지 380건으로 19만4천명 행사 이용객 유치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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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09.23 14:35:50

▲The-K호텔서울 강병직 사장

The-K호텔서울이 서울 내 최대규모 컨벤션 오픈으로 호텔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The-K호텔서울(사장 강병직)은 호텔 특 1급 승격 및 컨벤션 센터 오픈 1주년을 기념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호텔 마이스(MICE) 산업을 이끌 컨벤션 센터 운영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호텔로의 성장에 집중할 계획과 2017년까지 매출 500억원을 달성을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컨벤션 행사는 2015년까지 380건 행사, 19만4천명 행사 이용객 유치 등 구체적인 목표 수치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더케이호텔서울은 The-K호텔서울로 브랜드 명칭 교체, B.I 교체, 2013년 9월 컨벤션 센터 개관 및 지속적인 부분 리모델링을 통한 호텔 현대화 등 다각적인 서비스 및 시설 변화를 단행했다.

이를 위해 더케이호텔서울은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및 프로그램 유치 및 전개, 타겟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 혁신, 긴밀한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지역 내 문화 인프라 구축,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및 전문 서비스 체계 정립, 다각화된 웨딩 서비스 구성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서울 서남부권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서울 내 최대 규모 컨벤션으로 오픈...호텔 MICE의 새로운 강자

The-K호텔서울은 2,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을 비롯해 총 18개의 홀을 갖춰 국내 최다 연회 홀 수를 자랑한다. 작년 오픈 이후, 대형 국제회의와 세미나, 패션쇼, 대형 웨딩 행사, 신차 발표회, 한류 팬미팅 등 약 192건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를 통해 컨벤션을 이용한 고객들만 9만 3600여명 정도. 그 중 순수하게 국제회의가 24%정도로 2만 3천여명 정도의 참가자 분들이 컨벤션을 이용했다. 

그 중에서도 국내ㆍ외 의학학회 세미나 부분의 경우 총회는 물론 각 부분별 회의 및 연구발표, 디너 등이 있어 세밀한 서비스가 요구되는데 이에 많은 호평으로 받으며 의학관련 행사 문의가 지속적으로 오고 있다.

-서울 서남부권의 떠오르는 문화복합공간, The-K호텔서울 컨벤션 센터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및 프로그램 유치 및 전개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은 운영에 있어, 호텔 컨벤션 센터의 장점을 극대화 해 운영할 계획이다. 더케이호텔서울 내 아트홀, 골프 클럽, 잔디광장, 야외 가든 등 호텔 내 갖춰진 문화공간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만들 예정이다.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 컨벤션 행사 유치 및 개최에 주력하며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열린 종합 스트릿 댄스 대회인 ‘2014 스트릿 올 라운드 챔피언십 (2014 Street All round Championship)’, 코리아 오픈 국제 댄스 대회(2014 Korea Open International Dance Championships)와 같은 댄스대회를 비롯해 K-POP스타의 한류 팬 미팅 등을 유치했다. 또한, 건강하고 생기 있는 삶을 제안하는 ‘더케이디자인페스티벌’을 직접 개최하며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로얄스위트룸

-타겟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 혁신

더케이호텔서울은 호텔 컨벤션이 단순히 홀과 음식만을 서비스하는 공간이 아니라, 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의 이동 동선에 맞춘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을 체계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국제 행사의 경우 공항에서 호텔, 호텔 내 행사 참여 및 각종 부대시설 이용, 방문객들의 인센티브 관광∙쇼핑 등 종합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MICE 전문 프로그램은 호텔의 중요한 경쟁력이다.

현재, 공항에서 호텔간의 리무진 서비스를 추진 중으로 행사 관계자들이 공항에서부터 더케이호텔서울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컨벤션 센터 이용 고객들의 추가적인 비즈니스 미팅에 용이하도록 패밀리 레스토랑 중심의 1층 로비라운지를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우첼로’를 10월 중 개편∙오픈 준비 중이다.

또한, 호텔 내 부대시설인 The-K 아트홀에서는 재즈,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추가적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이 호텔 내부에서 문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호텔 내부 서비스 외에도 더케이호텔서울 인근에는 풍부한 자연환경은 물론 호텔 반경 1km 이내에 하이브랜드, 코스트코, 이마트 등의 쇼핑센터와 예술의 전당, 서울경마공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 등 각종 문화 공간 역시 잘 갖춰져 있다.

컨벤션 센터에 방문한 고객들이 호텔 내 시설 이용과 더불어 다양한 쇼핑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 쇼핑센터 및 문화∙관광 시설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그 외에도 컨벤션 홀을 가지고 있는 지역 유관 기관들과 긴밀한 관계 유지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 및 더 나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및 전문 서비스 체계 정립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 센터는 더욱 더 큰 국제무대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전세계 68개국 130개 지회 20,000명의 경제인들로 구성된 최대 규모의 한민족 해외 경제 네트워크인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김우재)와 국내 호텔 중에서는 처음으로 ‘상호 발전 공동 마케팅 MOU’ 협약식을 체결해 컨벤션 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청신호를 알렸다.

특히, 최근 주목 받기 시작한 중국 시장 내 네트워크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 현재 더케이호텔서울의 중국인 방문객은 전년에 비해 23% 증가하였으며, 북경 왕징시에 위치한 북경교문호텔과 매니지먼트 계약관계를 맺고 탄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향후에는 북경 교문호텔 내에 중국 판촉 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중국인 방문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호텔 내부 서비스 역시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호텔 프론트에 배치 된 통역 전담 직원은 고객카드 작성과 입실을 도우며, 호텔에 머무는 전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불편사항이나 요청사항 등을 체크한다. 또한, 객실 내에도 중국어 투어 가이드북과 국제전화사용법 등이 안내된 리플릿이 상시 비치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외국인 방문객들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 정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랜드볼룸 웨딩

-다각화된 웨딩 서비스 구성

컨벤션을 통해 더욱 다양화된 웨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더케이호텔서울 웨딩은 컨벤션센터의 그랜드 볼룸을 비롯해 크리스탈 볼룸, 거문고홀, 가야금홀, 별관 등의 웨딩 홀과 고객의 기호와 수준에 어울리는 다양하고 품격 있는 웨딩 메뉴, 편리한 교통, 1200여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완벽한 주차시설 등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더케이호텔서울은 더 나아가 다양한 테마와 컨셉으로 예비 신랑신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웨딩 유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 2,000명을 수용 가능한 그랜드 볼룸에서의 대형 웨딩은 물론 이국적이면서도 오붓한 분위기 속에 진행 가능한 소규모 하우스 웨딩 및 애프터 파티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탁 트인 대 자연 속에서 새소리, 바람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가든 웨딩, 각기 다른 컨셉의 테마 홀 등도 함께 준비하여 맞춤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케이호텔서울은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울교육문화회관의 다양한 가치들을 특 1급, 더케이호텔서울로의 변화를 기점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취임 11개월만에 The-K호텔서울을 특 1급호텔 반열로 올린 강병직 사장은 ‘특 1급 호텔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외 MICE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이벤트 유치 및 개최를 통해 고객이 다시 찾고 싶어하는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고객들에게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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