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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25일 개최

5개국 227개 업체 570개 부스 참가…전시회, 프레타포르테, 세미나 등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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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9.23 09:52:50

(CNB=최원석 기자) 섬유, 패션, 신발의 국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2014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BIFOT, Busan International Footwear & Textile Fashion Fair)’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 제 1전시장(본관), 1홀, 2-A홀에서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BIFOT는 사람, 환경, 섬유(소재), IT와의 융합을 통한 친환경적인 스마트웨어 창조라는 컨셉 아래 5개국 227개 업체 507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특히 ‘FUN & Business관’을 신규로 설치해 참가업체의 상담, 홍보, 이벤터 제공 등 종합적인 지원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섬유전시는 B2B 전시장과 B2C 전시장을 구분해 관련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후쿠오카아시아컬렉션(FAco)을 2년 연속 유치해 국제적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며, 산업용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초빙해 무역 상담회를 유치함으로써 관련 업계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최대 신발전문전시회인 ‘2014 부산국제신발전시회(Busan International Shoe Show 2014, BISS 2014)’에서는 스포츠화, 웰빙화, 패션구두, 신발자재, 첨단 신발부품 등이 소개된다.


올해는 ‘Fun & Business’라는 복합 신발 전시관 운영으로 참가기업과 공통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엄선된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MD정보 위원회 공식 출범 및 만남의 장 확대 개최 등 다양한 신발 비즈니스 기회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 프레타포르테,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로 통합·구성된 ‘2014 부산패션위크(Busan Fashion Week 2014)’는 부산경제진흥원이 맡아 진행한다. 다양한 섬유관련 상품 전시와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 및 유명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개최를 통해 수요-생산자 중심의 비즈니스의 장을 구현하며, 남녀의류, 아웃도어, 액세서리, 가방, 섬유원단, 부자재 등 전시와 국내외 유명디자이너 및 신진디자이너, 브랜드업체 패션쇼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참관객, 참가업체 및 바이어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참가업체들의 특성 및 요구사항을 반영해 B2B전시장과 B2C전시장을 구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 섬유패션 교류의 밤, 트렌드설명회, 섬유패션 전문 세미나, 패션토크 콘서트, FACo, 텍스타일&전통의상 공모전,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2014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Busan International Techtextile & Material Exhibition 2014, BITE 2014)는 올해부터 부울경산업용섬유산업협회가 행사를 진행한다. 섬유신소재, 섬유원료 및 성형기, 섬유기계, 정보매체 등이 전시품목으로 국내 유일의 산업용 섬유 전문전시회로 관심을 끌 전망이다. 세미나 및 포럼, 섬유공학회, 염색가공학회, 대한고무학회, 섬유기관 주체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효과를 창출해 내실을 다지는데 기여하고 부산 섬유패션산업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 BIFOT에서는 바이어 336명을 포함한 278개사가 656개 부스로 참가해 485건 389백만 불의 구매 상담실적을 기록하는 등 지역 섬유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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