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위원장 이혜련)는 18일 수원역세권 과선교 연장공사장 등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녹지교통위원회 위원 8명은 수원현대아이파크시티 민원현장, 광교정수장 고도처리시설 및 수원역세권 과선교연장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기간 중 발생될 여러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녹지교통위 소속인 이재식 부의장은 아이파크시티 민원현장을 방문 후 단지내 고사목 등 공원관리 미흡과 학생통학로 안전문제 및 소음․비산먼지 등에 대한 민원해결을 위해 관계부서와 시공사에 처리를 요청했다.
한편 이혜련 위원장은 “공사와 관련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관련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며 특히 과선교 연장공사에 따른 인근주민 소음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음벽설치 및 각종 안전대책과 시공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