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한국해양대는 지난 18일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47명 모집에 3989명이 지원해 7.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24대 1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전형유형별로는 아치해양인재일반전형이 45명 모집에 593명이 지원해 13.1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이 442명 모집에 3189명 지원으로 7.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아치해양인재일반전형의 해양경찰학과가 2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20대 1,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전파공학과가 13명 모집에 254명이 지원해 19.54대 1을 기록해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