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경대는 18일 오후 6시 2015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2287명 모집에 총 1만8330명이 지원해 최종 8.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시경쟁률 5.62대 1 보다 대폭 상승한 것이다.
각 전형별로는 창의인재전형이 7.75대 1,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이 8.1대 1,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이 12.43대 1,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8.88대 1, 미래로전형이 5.57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이 9.15대 1, 농어촌학생전형이 5.09대 1, 실기우수자전형이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전형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간호학과로 13명 모집에 326명이 지원해 25.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간호학과 22.8대 1, 신문방송학과 20.5대 1, 유아교육과 20대 1, 창의인재전형의 간호학과 15.83대 1,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15.42대 1, 패션디자인학과 14.11대 1 등의 경쟁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