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경성대는 18일 오후 6시에 마감한 201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결과, 1985명 모집에 총 1만4428명이 지원해 최종 7.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시경쟁률 5.9대 1 보다 다소 상승한 것이다.

전체 전형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인문계고교과전형의 유아교육과로 2명 모집에 65명이 지원, 3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같은 전형의 사회복지과가 24대 1, 외식서비스경영학과가 22.33대 1, 호텔관광경영학과가 20대 1, 인문계고일반전형의 유아교육과가 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별로 보면 987명을 선발하는 인문계고일반전형은 6.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512명을 선발하는 인문계고교과전형은 7.54대 1, 203명을 선발하는 실기특별전형은 9.4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