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광양지회는 9월 19일(금) 오후 7시 시청 앞 야외공연장(중마동)에서 ‘제22회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을 개최한다.

‘가을의 향연’은 15만 광양시민 모두가 함께 선선한 가을 저녁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을 힘차게 가꾸어 나가는 힘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란 주제로 우리시 예술인들의 각 장르별 공연(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협회)과 아이돌가수 플래쉬, 트로트자매 미소걸스, P.O.B JUNIOR 댄스팀 등이 참여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모듬북, 3중창, 부채춤, 댄스 공연, 대중가요, 트로트 등 국악을 비롯해 7080세대 음악, 신세대 그룹의 노래, 성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양예총 박동열 회장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해 일상생활에서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을 잠시 잊으시고 마음의 여유를 담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