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익)는 본격적인 가을 축제시즌을 맞아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후설계서비스, 즉석사진 촬영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사천항공우주엑스포(19~21일) 행사장에서는 국민연금 부스 방문시 노후설계서비스 및 기념품 제공, 혈압체크 등 건강상담과 즉석사진 촬영서비스, 웰빙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시내 25개 대학에서 1만여 명의 대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인 부산대학종합축제한마당(19일)에서는 국민연금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해 대학생이 바라보는 국민연금 설문게시판을 운영하며, 설문 참여자 선착순 1천명에게 고급 필기구세트와 즉석사진 촬영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연금 김남익 부산본부장은 “대학생 등 젊은 세대의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매우 강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부분은 작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며 “공단은 앞으로 이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국민연금제도를 만들어 갈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