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혜와 박정아가 파리 도심 한복판에서 한바탕 다퉜다.
18일 방송 예정인 JTBC ‘미친(美親) 유럽-예뻐질지도’에서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김보성,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들은 예뻐지는 비결을 찾기 위해 파리 곳곳을 누비며 촬영을 진행했다. 그러다가 서지혜와 박정아가 말다툼을 벌이기 시작한다.
놀란 이태임과 김보성이 두 사람을 말렸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됐고, 급기야 서지혜가 눈물을 흘리며 촬영을 잠시 거부했다는 후문이다.
박정아와 서지혜의 싸움에 크게 당황한 김보성은 제작진에게 SOS를 요청했지만, 말릴 새도 없이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가며 결국 촬영이 중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절친’ 서지혜와 박정아가 다툰 사연은 18일 밤 12시 20분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혜 박정아 싸움? 몰래카메라인가”, “서지혜, 설마 진짜 싸웠을까”, “서지혜, 싸우지 마요~”, “서지혜 박정아, 딱 봐도 설정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