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이재홍)는 '2014 일자리 박람회'를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경기도와 공동으로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파주 운정 행복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신화·영진 엘씨디, 홈플러스, 롯데쇼핑(주)빅마켓, ㈜오성푸드 등 파주시와 고양시에 소재한 우수 대기업 및 중견기업 35개 업체가 참여하며, 관리･사무･생산･영업･판매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400여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 면접관과는 별도로 취업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유관기관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으로, 특히 취업 컨설팅관 및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및 면접 크리닉, 직업선호도 조사,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현재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인기업과 청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및 일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사전매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박람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일자리센터(940-5061∼7)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