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폴리텍 동부산캠퍼스)

(CNB=최원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는 지난 16일 대학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특수용접교육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뿌리산업에 근간을 둔 ‘여성특수용접기능사’ 과정은 대학 산업설비과에서 오는 11월 28일까지 3개월여 동안 특수용접, 자동·수동 가스절단, 플라즈마절단 등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료자는 인근지역 업체에 취업할 예정이다.

폴리텍 동부산캠퍼스는 이외에도 베이비부머세대를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 한수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근주민 실업자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직희망자 및 취약계층을 기능인력으로 양성해 중소기업에 공급함으로써 구인난 해소와 고용률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