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문화센터)는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0일(토) 10:30~14:30(4시간) 광양시여성문화센터 3개 강의실에서 취업자 사후관리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자 사후관리 지원 사업이란 취업을 하였으나 가사 및 자녀양육 부담으로 인해 다시 경력단절이 되는 일이 없도록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접수결과 60명(각 프로그램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부사업을 보면 ‘직장여성 피부 관리 한방 화장품 만들기’ 과정은 취업자의 피부개선을 통해 자신감 획득의 효과를, ‘우리가족 사랑 나눔 사진 촬영’ 과정은 가족사진 한 장의 추억 마련 및 가족애 향상을, ‘나를 알리는 첫걸음 명함 지갑 만들기’ 과정은 나의 얼굴․나의 회사․나의 무기로 당당한 사회인으로서의 활동을 기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취업자 사후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일․가정 양립, 직장 적응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종료 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경에 제2기 취업자 사후관리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