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15일, 시청각실에서 ‘내 인생 자서전 쓰기’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5월부터 어르신들의 인생 여정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자손과 후세들에게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눠줄 수 있도록 하는 ‘내 인생 자서전 쓰기’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열의가 넘친다.
올해 특수시책으로서 매주 월요일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업체 퇴직자와 자영업자, 주부, 예술가, 전직 공무원 등 모두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서전은 원고 조탁을 거쳐 11월경에 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