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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학 수시특집] 동서대학교

수시 1783명 선발…전형별 최대 6개 중복지원, 문·이과 교차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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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9.12 13:44:06

▲동서대 해운대 센텀캠퍼스. (사진=동서대)

(CNB=최원석 기자) 동서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입학정원(2593명)의 68.8%인 1783명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은 면접이 없거나 면접일이 겹치지 않으면 수험생 1명당 최대 5~6개 전형까지 중복 지원할 수 있다.

문⋅이과 교차지원이 허용되며, 지원에 따른 감점도 없다. 특히 모집단위가 학부인 경우에는 입학과 동시에 원하는 전공을 100% 선택할 수 있고, 일정 학점 이상이면 2·3학년 1학기에 전과도 보장하고 있다. (단, 보건행정학과를 제외한 보건의료계열은 제외)

학부 변경 사항으로 전년도 영상매스컴학부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로 명칭이 변경됐고, 정보시스템공학계열 및 컴퓨터정보공학부는 각각 ‘메카트로닉스 융합공학부’, ‘컴퓨터공학부’로 학부제통합 및 명칭이 변경됐다. 또 디지털콘텐츠학부는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에 통합됐고, 영화과는 인문사회계열에서 예체능계열로 변경됐다.

특히 수시 변경 사항으로 디지털콘텐츠학부, 패션디자인학과는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으며, 연기과는 실기고사 배점이 50%에서 70%로 상향 변경됐다. 교회담임목사추천자 전형 면접반영 비율은 10%에서 30%로 상향 변경됐다.

▲수시모집 전형요소 별 반영비율.

전형 유형별 선발 기준으로 ▲인문계고교 전형은 학생부90% + 면접10%, ▲교사추천자·교회담임목사추천자 전형은 학생부70% + 면접30%, ▲자기추천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면접을 각각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한편 ▲특성화고교·사회배려대상자·정원외 2개 전형은 학생부 100%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문계고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8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학생부 90%+ 면접 1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학생부와 실기를 각 50%씩 본다. (연기과 70%)

학생부는 모든 전형에서 1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도덕, 과학, 사회, 기술·가정 교과 중에서 3과목과 2⋅3학년에서 전과목 중 5과목으로 총 8과목을 반영하는데, 동일 교과에 속한 과목도 학년이나 학기가 다르면 인정한다. 모집단위가 예체능계열일 경우 약간 다르다.

특히 모든 전형에서 간호학과를 제외하고는 수능이나 내신의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간호학과 최저학력기준은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4등급 이내에 충족하면 된다.

면접은 기초소양과 전공지식의 수준을 평가하며, 지원학과의 동기나 학업의지를 명확히 답변할 수 있으면 무난하다. 면접고사가 수능 이후에 시행되므로 대학 홈페이지에 공지된 기출문제를 사전에 꼼꼼히 살펴보고 모의연습을 해보면 합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수시모집과 관련해 동서대 정찬영 입시관리처장은 “우선 전형별 특징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학생부와 면접 비율이 전형에 따라 다르고, 비교과를 중점적으로 반영하는 여러 전형도 있으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찾아 중복지원 시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며 “특히 교사추천자전형은 인문계고나 전문계고 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나 수시요강에 실린 입학정보도 매우 유용하다. 모집단위별로 전년도 지원율, 합격자 성적 분포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고, 교직과정이 개설된 학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고 조언했다.

원서접수는 9월 12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1주일간 인터넷(uni.dongseo.ac.kr/ipsi)을 통해서만 받는다.

▲자매대학인 美 호프국제대학내 미주캠퍼스의 ‘SAP(Study Abroad Program)’에 참가한 동서대 학생들.

동남권 사립대 중 최대 규모 국고 지원
‘나 그룹’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

최근 대학특성화사업에 무려 5개 사업단이 선정된 동서대는 올해부터 매년 49억원씩 5년간 정부 지원금을 받아 대학의 특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의 지원규모에서 전국 10위, 전국 사립대 3위, 동남권 사립대 최대 규모로 지원받는 것이다. 특히 영화영상분야는 동남권 사립대 중 지역전략사업단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한 올해 1, 2단계 연속 현장밀착형 우수대학으로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선정, 지난해 산업계 관점대학평가에서 ‘정보통신’분야 최우수대학으로 뽑히는 등 동서대는 명실상부한 신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2012년에는 부산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부산지역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교육역량강화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지난달 29일 교육부의 ‘2014년도 전국 대학 취업률 정보공시’ 결과 동서대는 취업률 57.9%로, 지난해에 이어 ‘나 그룹(졸업자 2천명 이상~3천명 미만)’에서 부·울·경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 전국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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